사회

인천시, 정신질환자 자립준비주택 4호에서 8호로 확대…15일부터 모집

인천시가 정신질환자의 지역사회 정착과 자립을 돕기 위해 자립준비주택을 기존 4호에서 8호로 늘리고, 15일부터 10월 14일까지 신규 입주자를 모집한다.

인천시는 정신질환자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지역사회 정착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자립준비주택을 확대 공급한다고 10일 밝혔다.

자립준비주택은 시설에서 벗어나 자립을 희망하는 정신질환자에게 일정 기간 주거 공간과 맞춤형 자립 지원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는 주거 지원 모델이다. 주택관리와 일상생활 지원, 지역사회 자원 연계 등도 지원한다.

인천시는 기존 4호 규모의 자립준비주택에 신규 4호를 추가해 총 8호로 확대 운영한다. 신규 입주자는 15일부터 10월 14일까지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인천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70세 이하의 정신건강 유관기관 등록 정신질환자 가운데 자립을 희망하는 사람이다.

최종 선정된 입주자에게는 최대 3년간 거주 공간이 제공된다. 임대보증금과 임차료 등 주거 비용 지원과 함께 정기 방문 모니터링, 자조모임, 동료지원인 활동 연계 등 개별 맞춤형 자립 지원 서비스도 제공된다.

김민정 인천시 보건복지국장은 "자립준비주택은 정신질환자가 지역사회의 당당한 일원으로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가장 실질적인 복지 지원 체계"라며 "이용자들의 일상 회복과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고 촘촘한 지역사회 정신건강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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