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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랄 “위고비·마운자로 안 썼다”…운동·금주로 6개월 만에 10㎏ 감량

유튜버 랄랄이 비만 치료제나 다이어트 보조제 없이 식사량을 유지하고 운동과 금주를 병행해 6개월 동안 10㎏을 감량했다고 밝혔다.

유튜버 랄랄이 비만 치료제나 다이어트 보조제 없이 운동과 금주만으로 6개월 동안 10㎏을 감량했다고 밝혔다.

랄랄은 7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필터를 적용한 ‘셀카’ 사진과 함께 다이어트 과정을 공개했다. 그는 “마운자로X 위고비X 다이어트 보조제X”라고 적으며 관련 약물과 보조제를 사용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이어 “6개월 동안 10㎏ 빼고 금주하고 밥은 똑같이 먹고 운동(러닝+필테) = 근육량 증가, 체지방만 빼고 있어요”라며 식사량을 유지하면서 러닝과 필라테스를 병행했다고 설명했다.

최근 사용이 늘어난 GLP-1 계열 비만 치료제는 식욕 억제 효과가 있지만 메스꺼움과 소화불량 등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고, 투약을 중단한 뒤 요요 현상이 발생할 위험도 있다. 약물에 의존하지 않고 생활 습관을 개선하는 감량법은 장기적으로 건강한 대사 환경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랄랄의 감량 과정에서는 금주도 중요한 요인으로 꼽힌다. 알코올은 1g당 약 7㎉인 고칼로리 성분이며, 체내에 흡수되면 지방 연소보다 알코올 분해가 우선 진행된다. 금주하면 불필요한 공칼로리 섭취를 줄이고 간의 지방 대사 기능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식사량을 유지한 채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을 함께 한 점도 체성분 개선에 영향을 줬다. 러닝은 심폐 지구력을 높이고 칼로리를 소모해 체지방 연소를 돕는다. 필라테스는 속근육 강화와 자세 교정을 통해 기초대사량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반면 극단적인 단식은 근손실과 기초대사량 저하를 일으켜 요요 현상으로 이어지기 쉽다. 식사를 유지하면서 유산소 운동과 코어 운동을 병행하면 근육량을 지키고 체지방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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