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9일 정부가 관세 협상에 따른 대미 투자금을 이달 중 처음 송금할 것이라는 보도에 대해 "투자 후보군과 관련해 미국 측과 긴밀히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청와대 관계자는 해당 보도에 대한 입장을 묻는 말에 "구체적인 투자처와 발표 시점, 규모 등에 관해서는 확인해 드릴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한미 간 논의가 진행 중인 상황"이라며 "국익을 고려해 보도에 신중을 기해달라"고 덧붙였다.
청와대가 이달 중 대미 투자금 첫 송금 보도에 대해 미국 측과 투자 후보군을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구체적인 투자처와 발표 시점, 규모는 확인해줄 수 없다고 했다.

청와대 본관·날개채 전경 · 2022년 자료사진 / kallerna / CC BY-SA 4.0 (https://creativecommons.org/licenses/by-sa/4.0/) / 출처: https://commons.wikimedia.org/wiki/File:Blue_House_Seoul_2.jpg / 크기·비율 조정 · 해당 이미지는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
청와대는 9일 정부가 관세 협상에 따른 대미 투자금을 이달 중 처음 송금할 것이라는 보도에 대해 "투자 후보군과 관련해 미국 측과 긴밀히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청와대 관계자는 해당 보도에 대한 입장을 묻는 말에 "구체적인 투자처와 발표 시점, 규모 등에 관해서는 확인해 드릴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한미 간 논의가 진행 중인 상황"이라며 "국익을 고려해 보도에 신중을 기해달라"고 덧붙였다.
한국은 지난해 관세를 25%에서 15%로 낮추는 조건으로 조선 협력 1천500억달러와 전략적 투자 2천억달러를 포함해 총 3천500억달러 규모의 대미 투자를 약속했다.
대미 투자 1호로는 엔시날 가스복합화력발전소 건설 사업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투자 규모는 약 220억달러 수준으로 전망된다.
앞서 한 언론은 정부가 오는 18일 대미 투자 프로젝트 추진 계획을 발표하고 29∼30일께 첫 투자금을 미국에 보낼 계획이라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