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앞바다에서 전복된 예인선 티엔에스캐처호의 실종 선원 6명 가운데 1명의 시신이 사고 7일 만인 9일 발견됐다.
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경북 포항시 해변에서 티엔에스캐처호 선원 A씨(57)가 숨진 채 발견됐다. 해경은 휴대전화 디지털 포렌식과 지문 대조를 통해 신원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부산 앞바다에서 전복된 예인선 티엔에스캐처호의 실종 선원 6명 가운데 1명의 시신이 사고 7일 만인 9일 경북 포항 해변에서 발견됐다.
부산 앞바다에서 전복된 예인선 티엔에스캐처호의 실종 선원 6명 가운데 1명의 시신이 사고 7일 만인 9일 발견됐다.
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경북 포항시 해변에서 티엔에스캐처호 선원 A씨(57)가 숨진 채 발견됐다. 해경은 휴대전화 디지털 포렌식과 지문 대조를 통해 신원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티엔에스캐처호는 지난 2일 오륙도 동쪽 약 9㎞ 해상에서 예인 작업을 하다 전복됐다. 당시 승선원 8명 중 1명은 구조됐고, 1명은 의식이 없는 상태로 발견돼 숨졌다. 이번 시신 발견으로 사망자는 2명, 실종자는 5명이 됐다.
해경은 티엔에스캐처호가 오른쪽으로 방향을 전환하던 중 예인줄의 영향을 받아 전복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선박은 전복 약 2시간 뒤 완전히 침몰했으며, 수심 약 87m 해저에서 발견됐다.
해경은 사고 해역에 함정 6척과 군 열상감시장비를 투입해 8일째 수색 작업을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