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KB자산운용, K-성장·지배구조50 목표전환 펀드 6호 출시

KB자산운용이 정부 정책 수혜 산업과 기업가치 제고가 기대되는 종목에 분산 투자하는 ‘KB K-성장과 지배구조50 목표전환 증권 투자신탁 제6호’를 16일 출시했다. 목표수익률 7%를 달성하면 채권형으로 전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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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 abstract image of a sphere with dots and lines · 사진 Growtika / Unsplash · 해당 이미지는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 · 사진 원문 보기

KB자산운용은 정부 정책 수혜 산업과 기업가치 제고(밸류업)가 기대되는 종목에 분산 투자하는 ‘KB K-성장과 지배구조50 목표전환 증권 투자신탁 제6호’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앞서 나온 ‘KB K-성장과 지배구조50 목표전환’ 시리즈의 여섯 번째 펀드다. 1~3호는 목표수익률을 조기 달성해 채권형으로 전환을 마쳤고, 4호와 5호는 현재 운용 중이다.

펀드는 정부가 핵심 육성 산업으로 추진 중인 ‘ABCDEF’(인공지능, 바이오, 콘텐츠, 방위산업, 에너지, 스마트팩토리) 분야와 함께, 기업 지배구조 개선 및 주주환원 확대로 밸류업이 기대되는 기업을 발굴해 투자하는 채권혼합형 상품이다.

포트폴리오는 주식과 채권으로 나뉜다. 주식 부문에서는 ABCDEF 산업 내 핵심 기업과 지배구조 개선 수혜 기업을 정량·정성적으로 분석해 약 20~30곳을 선별하고, 자산의 최대 50%까지 편입해 성장 수익을 추구한다. 나머지 채권 부문에서는 국내 우량 단기채 상장지수펀드(ETF)와 머니마켓펀드(MMF) 등에 재간접 투자해 변동성을 낮추고 안정적인 이자수익을 확보한다.

운용 목표수익률은 7%다. A클래스 기준 누적 운용수익률이 7%(누적 기준가격 1070원)에 도달하면 보유 주식을 전량 매도하고 국내 단기채 중심의 채권형으로 전환해 달성한 수익을 보존한다. 전환 이후에는 듀레이션(가중평균 만기)이 짧은 우량채 중심으로 리밸런싱해 금리 변동 리스크를 최소화한다.

이 펀드는 KB국민은행, BNK부산은행, iM증권, 미래에셋증권 등에서 가입할 수 있으며, 오는 28일까지 모집한 뒤 다음날 설정할 예정이다. 판매사에 따라 모집 기간은 달라질 수 있다.

범광진 KB자산운용 연금WM본부장은 “증시 변동성이 높은 환경에서 목표 수익을 달성한 뒤 채권형으로 전환해 리스크를 차단하는 구조는 중위험·중수익을 추구하는 투자자에게 유용한 대안이 될 것”이라며 “앞선 시리즈 운용에서 입증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성과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