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대학교(총장 심종혁) RISE사업단이 한국핀테크지원센터와 협력해 외국인 이공계 대학원생의 국내 핀테크 산업 진출을 지원하는 ‘2026 하계 글로벌 핀테크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지난 6월 29일부터 8월 21일까지 8주간 진행됐으며, 서강대 측은 참여 학생 2명이 근무 기업으로부터 정규직 취업을 제안받거나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프로젝트 참여를 요청받는 등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서강대 RISE사업단, 외국인 대학원생 핀테크 인턴십 운영…참여생 2명 정규직 제안
서강대 RISE사업단이 한국핀테크지원센터와 함께 2026 하계 글로벌 핀테크 인턴십을 8주간 운영했다. 서강대·한양대 외국인 대학원생 4명이 핀테크 기업 3곳에서 근무했고, 서강대 참여생 2명이 정규직 제안 또는 후속 프로젝트 요청을 받았다.
an abstract image of a sphere with dots and lines · 사진 Growtika / Unsplash · 해당 이미지는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 · 사진 원문 보기
이번 프로그램은 서울시 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서울 앵커사업)의 일환이다. STEM(과학·기술·공학·수학) 분야 외국인 대학원생에게 국내 핀테크 기업 실무 경험을 제공하고 국내 취업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서강대와 한양대 소속 외국인 대학원생 4명은 Fractal Technology, Personal AI, ICLO 등 핀테크 기업 3곳에 배치돼 8주간 풀타임으로 근무했다. 학생들은 전공과 연계한 실무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국내 핀테크 산업과 기업 현장을 경험했다.
운영 과정에서는 매주 인턴십 활동일지를 작성했고, 서강대 RISE사업단과 기업이 학생 활동을 공동 관리했다. 한국핀테크지원센터는 인턴십 오리엔테이션과 비즈니스 매너 교육을 진행했으며, 프로그램 마지막에는 비자 전환 특강을 열어 외국인 학생이 국내 취업에 필요한 정보를 얻도록 했다.
인턴십 수료자를 대상으로 우수인턴십상도 수여됐다. 우수인턴십상은 서강대학교 인공지능학과 석사과정 Scheller Janine 학생이 받았다.
전성률 서강대 RISE사업단장 겸 교학부총장은 “앞으로도 외국인 대학원생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국내 기업 취업과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취·창업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라며 “특히 외국인 인재의 국내 취업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비자 등 제도적 이슈를 최대한 지원하고, 대학과 핀테크 등 첨단·미래산업분야의 유관기관 및 기업 간 연계를 확대해 글로벌 이공계 인재와 국내 산업을 연결하는 취업 지원 모델을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