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롯데렌터카, 신형 아반떼 제주 투입…10월부터 전국 확대

롯데렌터카가 22일 제주에서 8세대 디 올 뉴 아반떼 대여를 시작하고 10월부터 서울역·인천공항 등 전국 주요 지점으로 운영을 확대한다. 현대차와 함께 10월 31일까지 대여 고객 대상 경품 행사도 진행한다.

롯데렌터카가 현대자동차 8세대 신형 아반떼를 제주에 투입하고 다음 달부터 전국 주요 거점으로 운영을 확대한다. 출시 초기 물량을 확보해 차량을 구매하지 않고도 신차를 경험하려는 고객 수요에 대응한다.

롯데렌터카는 22일 제주에서 현대차 ‘디 올 뉴 아반떼’ 대여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10월부터는 서울역, 인천공항, 강남, 수유, 상봉, 동대구KTX, 광주송정KTX, 부산역, 대전, 군산 등으로 이용 가능 지점을 순차 확대한다. 제주 여행객뿐 아니라 철도역과 공항을 이용하는 고객도 신형 아반떼를 빌릴 수 있게 된다.

이번 도입은 신차를 조기에 확보해 고객에게 제공한다는 운영 전략에 따른 것이다. 롯데렌터카는 앞으로 출시되는 신차도 초기 물량을 확보해 최신 차량을 이용할 수 있는 기회를 늘릴 계획이다.

디 올 뉴 아반떼는 6년 만에 선보인 완전변경 모델이다. 2020년 선보인 7세대 이후 세대교체가 이뤄졌다. 지난달 5일 계약을 시작한 첫날 1만1094대가 계약되며 역대 아반떼 가운데 가장 많은 첫날 계약 실적을 기록했다.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과 P단 긴급 제동, 차량 기능을 조작하는 플레오스 커넥트·글레오 AI 등을 갖췄다. 차량이 지나온 경로를 기억하는 기억 후진 보조와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기능도 적용됐다.

현대차와 함께 신형 아반떼 도입 기념 행사도 마련했다. 대여 시작일 기준 이날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아반떼를 빌린 고객이 대상이다. 제주에서는 대여 고객 선착순 500명에게 차량 인수 현장에서 여행용 키트를 제공한다. 신형 아반떼의 주요 시스템 관련 퀴즈에 정답을 맞힌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삼성 무빙스타일, 다이슨 에어랩 등을 증정한다. 해당 기간 내 신형 아반떼를 대여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롯데렌터카 관계자는 "차량을 구매하지 않고도 신차를 빠르게 경험할 수 있도록 출시 초기 물량을 확보했다"며 "앞으로 출시되는 신차들에 대해서도 업계 선두로 차량을 확보해 고객들이 최신 차량을 빠르게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롯데렌터카는 이달 초 카셰어링 서비스 ‘G car’에 이용자가 원하는 지역과 시간 등을 말하면 조건에 맞는 차량을 찾아 예약을 돕는 ‘G car AI 예약’ 서비스를 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