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리는 임플란트 치의학 국제 학술행사 'EAO Congress Lisbon 2026'에 참가해 신규 임플란트 라인 'New KS 3'를 유럽에 처음 공개한다.
오스템임플란트, 리스본 EAO서 신제품 New KS 3 유럽 첫 공개
오스템임플란트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리는 EAO Congress Lisbon 2026에 참가해 신규 임플란트 라인 New KS 3를 유럽에 처음 공개한다. 아시아 기업 최초로 다이아몬드 스폰서 자격을 확보하고 약 85㎡ 부스를 운영한다.
22일 오스템임플란트에 따르면 올해 33회째를 맞는 EAO Congress는 유럽골유착학회(The European Association for Osseointegration·EAO)가 매년 개최하는 임플란트 치의학 분야 국제 학술행사다. 전 세계 치과의사와 임플란트 관련 기업이 최신 연구 성과와 임상 경험, 신기술을 공유한다. 올해 행사는 '건강과 예측 가능한 치료, 환자 진료의 미래를 설계하다(Delivering Health and Predictability: Shaping the Future of Patient Care)'를 주제로 열린다. 약 80개국에서 230개 기업이 참가하며 3500여 명이 행사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아시아 기업 가운데 최초로 EAO 최상위 등급인 다이아몬드(Diamond) 스폰서 자격을 확보했다. 회사 측은 오랜 기간 EAO에 참가하며 스폰서십 승급조건을 충족했다고 전했다. 올해는 역대 최대 규모인 약 85㎡ 부스를 마련해 New KS 3 라인 전시·체험존, 주요 제품 상담·체험존, K-푸드 케이터링존으로 구성한다.
핵심 전시 제품인 New KS 3는 이번 EAO가 해외 첫 공개 무대다. 즉시 로딩(Immediate Loading) 트렌드를 반영했으며, 잇몸뼈가 무르거나 발치 직후 식립하는 등 초기 고정이 어려운 임상 환경을 고려해 개발됐다. 몸체가 전체적으로 가늘어지는 풀 테이퍼(Full Taper) 디자인, 깊고 넓은 나선 구조인 딥 스레드(Deep Thread), 끝부분을 날카롭고 정교하게 만든 에이펙스(Apex) 디자인 등을 적용했다.
현장에서는 New KS 3 제품 상담과 핸즈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EAO 주니어 회원을 대상으로 실습 기회를 제공한다. 포럼 등을 통해 제품과 임상 활용법도 소개한다. 유럽연합 의료기기 규정인 CE MDR 인증을 받은 주요 임플란트와 보철 제품, 디지털 임플란트 가이드 시스템, 골유도재생술(GBR) 관련 제품도 함께 전시한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신규 임플란트 제품의 글로벌 인지도를 높이고, 임플란트·디지털 장비·골이식재 등 제품군을 소개하며 유럽 시장에서의 사업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오스템임플란트 관계자는 "New KS 3는 다양한 임상 환경에서 안정적인 초기 고정력을 확보하는 데 초점을 맞춰 개발한 제품"이라며 "EAO를 통해 유럽을 비롯한 글로벌 치과의사들에게 제품과 기술을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