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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진, 부산 북항 상어 출몰에 "첫째도 둘째도 안전"

배우 한상진이 20일 SNS에서 부산 북항 친수공원에 나타난 상어를 언급하며 안전을 당부했다. 상어는 지난 18일 처음 목격된 뒤 사흘 연속 출몰했고, 국립수산과학원은 몸길이 약 3.5m의 무태상어로 추정했다.

한상진 관련 AI 생성 이미지 · 기사 속 사건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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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상진(48)이 부산 북항 친수공원에 출몰한 상어를 두고 안전을 강조했다.

한상진은 20일 자신의 SNS에 “첫째도 둘째도 안전이 중요합니다”라며 북항 친수공원에 나타난 상어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부산에 거주하는 그는 물속을 유영하는 상어 사진과 공원을 찾은 영상을 올렸다.

그는 “부산 북항 친수공원에 찾아온 상어. 무언가 할 말이 있어서 온 건지, 도움을 청하러 온 건지”라며 “일단 부산을 찾아왔으니 이름 하나 지어줘야겠어. 부기 사촌 부크… 북항 부크”라고 적었다. 부산시 소통 캐릭터 ‘부기’를 떠올리게 하는 작명이었다.

지난 18일 부산 북항 친수공원 수로에서 상어가 처음 목격된 뒤 20일까지 사흘 연속 출몰 소식이 이어졌다. 상어를 보려는 시민이 몰리며 공원은 ‘핫플레이스’로 불렸다. 상어가 나타날 때마다 탄성이 나오고 휴대전화로 사진과 영상을 찍는 모습이 이어졌고, 아이 손을 잡고 현장을 찾은 가족도 있었다.

인파가 몰리자 경찰과 부산시설공단은 수로를 가로지르는 다리 출입을 통제하고 순찰을 강화했다. 공원 관리실도 난간에 기대거나 올라타지 말라는 안내 방송을 반복했다.

발견된 상어는 갈색 외형에 몸길이 약 3.5m로, 국립수산과학원은 무태상어로 추정했다. 시민들 사이에서는 “부산에 공짜 아쿠아리움이 생겼다”, “이런 광경도 볼 수 있다니 신기하다”는 반응이 나왔다.

전재수 부산시장은 SNS에서 “기후변화로 난류성 어류들이 북항에 많아서 상어도 먹이를 찾으러 온 것으로 추정된다”며 “거꾸로 생각하면 북항 친수공원의 생태계가 그만큼 건강하다는 증거”라고 밝혔다.

한상진이 남긴 글 전문은 다음과 같다.

첫째도 둘째도 안전이 중요합니다

부산 북항친수공원에 찾아온 상어..

무언가 할말이 있어서 온건지

도움을 청하러 온건지..

일단 부산을 찾아왔으니

이름 하나 지어줘야겠어

부기 사촌 부크...

북항 부크

#북항친수공원#상어

#부기#부크#부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