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GV80가 영화 '인턴'에서 배우 한소희가 연기한 선우의 차량으로 등장한다. 현대차는 22일 GV80가 극 중 주요 공간 배경으로 쓰인다고 밝혔다.
영화 '인턴' 속 한소희 차량으로 등장한 제네시스 GV80
제네시스 GV80가 지난 16일 개봉한 영화 '인턴'에서 한소희가 연기한 선우의 차량으로 등장한다. 제네시스는 아시아 9개국 개봉과 다음 달 GV80 하이브리드 국내 출시에 맞춰 브랜드 접점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지난 16일 개봉한 '인턴'은 론칭 3년 만에 패션계에서 두각을 나타낸 선우의 회사에 경력 37년 차 실버 인턴 기호가 입사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선우 역은 한소희, 기호 역은 최민식이 맡았다.
GV80는 선우와 기호가 함께 이동하며 대화를 나누는 공간으로 나온다. 제네시스는 두 인물이 어색한 관계에서 신뢰를 쌓는 과정에서 차량 내부가 이동과 휴식 장소로 활용된다고 설명했다. 관객은 이 장면을 통해 GV80의 외관과 실내를 보게 된다.
GV80는 제네시스 디자인 철학인 '역동적인 우아함(Athletic Elegance)'을 바탕으로 한 대형 럭셔리 스포츠유틸리티차(SUV)다. 제네시스는 영화 콘텐츠 협업으로 디자인과 실내 공간을 알리고, 아시아 시장에서 브랜드 접점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영화는 다음 달 16일부터 홍콩,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대만, 태국, 베트남, 캄보디아 등 아시아 9개국에서도 개봉할 예정이다. 제네시스는 해외 관람객에게도 브랜드와 GV80를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영화 '인턴'을 통해 GV80의 디자인과 럭셔리 감성을 스크린에서 자연스럽게 선보이게 됐다"며 "다양한 협업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브랜드 경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제네시스는 다음 달 브랜드 첫 하이브리드 모델인 GV80 하이브리드도 국내 출시할 예정이다. 차세대 2.5 터보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해 합산 최고출력 352마력, 합산 최대토크 54.0kgf·m를 낸다. GV80 2.5 터보 모델과 비교하면 최고출력은 약 16%, 최대토크는 약 26% 높다. 제네시스 연구소 자체 시험 기준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가속 시간은 약 7.1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