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구라가 인천 송도로 이사한 뒤 겪은 일화를 공개했다.
김구라, 송도 경차구역에 주차했다 경고장…"화 올라왔다"
방송인 김구라가 인천 송도 아파트 경차 구역에 주차했다가 경고장을 받은 일을 유튜브에서 공개했다. 일산 식사동과 송도의 주차 환경을 비교하며 화가 났지만, 흰색 벤틀리에도 경고장이 여러 장 붙은 것을 보고 참겠다고 했다.

김구라 관련 AI 생성 이미지 · 기사 속 사건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 · FACT LAB AI · AI 생성 이미지입니다.
김구라는 최근 유튜브 채널 '그리구라'에서 과거 거주했던 경기 고양시 일산 식사동과 현재 가족이 거주하는 송도의 주차 환경을 비교했다.
그는 "식사동이 진짜 좋은 게 주차가 널널하다. 세대당 2.4대 정도 된다"며 "주차 공간이 넓어서 매니저들이 우리 집에 오면 차를 대고 내 차로 가거나 이랬다"고 말했다.
송도 아파트에 대해서는 "세대당 주차 공간이 1.9대 정도"라며 "많은 건데 아파트 평형대 구성이나 이런 걸 봤을 때 기본적으로 두 대씩은 있는 거다"라고 설명했다.
김구라는 늦은 시간 귀가했다가 주차할 곳을 찾지 못했다고 했다. 그는 "일 끝나고 10시15분쯤 갔더니 이미 7~8시에 풀이었다"며 "주차장을 돌다가 경차 라인은 비어 있더라. 나만 그런 게 아니라 다른 차도 경차가 아닌데 댔더라. 바짝 대고 올라갔다"고 말했다.
다음 날 차량에는 주차 위반 경고장이 붙어 있었다. 김구라는 "초강력으로 붙여놔서 뜨거운 물 붓고 긁어도 떼질까 말까더라"고 말했다.
관리사무소에 문의했더니, 한 세대에서 여러 대의 차량을 주차하는 일부 입주민 때문에 동대표들이 이 같은 조치를 결정했다는 설명을 들었다고 전했다.
김구라는 "화가 올라왔는데 어떡하겠냐"고 했다. 흰색 벤틀리 차량에도 경고장이 여러 장 붙어 있는 모습을 보고 화가 누그러졌다고 했다. 그는 "저 분도 참고 있는데, 나도 참아야겠다"고 말했다.
김구라는 딸의 교육 문제 등을 고려해 가족이 송도로 거처를 옮겼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