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나나, '스캔들' 입술 필러 논란에 사과 "맞지 않은 선택"

배우 나나가 넷플릭스 드라마 '스캔들' 공개 후 불거진 입술 필러 논란에 22일 팬 소통 플랫폼에서 사과했다. 나나는 자신의 개인적인 선택이 배우로서는 맞지 않는 선택이었다고 밝혔다.

배우 나나가 넷플릭스 드라마 '스캔들' 공개 후 불거진 입술 필러 논란에 반응했다.

나나는 22일 팬 소통 플랫폼에서 작품에서 보여준 자신의 외모를 둘러싼 반응을 이야기했다.

나나가 출연한 '스캔들'의 시대 배경은 조선시대다. 나나는 남편을 일찍 잃고 오랫동안 수절해 온 과부 '희연'을 연기했다.

일부 시청자들은 필러를 맞은 듯 도톰한 나나의 입술에 시선이 집중돼 극에 몰입하기 어렵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이날 나나는 "내 입술이 보는 사람들에게 불편함을 줬다면 그건 나의 잘못이다"라고 했다. "나의 개인적인 선택이 배우로서는 맞지 않는 선택이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나를 사랑하는 팬들은 나를 향한 혹평을 보는 게 마음 아플 것"이라며 "그래서 내가 더 미안하다. 앞으로 좋은 말 들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넷플릭스 드라마 '스캔들'은 2003년 개봉한 영화 '스캔들 : 조선남녀상열지사'를 원작으로 한다. 나나가 연기한 희연 역은 원작에서 배우 전도연이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