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브란스병원이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와 글로벌 조사기관 스태티스타가 발표한 ‘2027 세계 최고의 전문병원’ 평가에서 국내 1위 임상 분야 수를 기준으로 종합 2위에 올랐다.
세브란스병원, 뉴스위크 세계 전문병원 평가 종합 2위
세브란스병원이 뉴스위크·스태티스타 ‘2027 세계 최고의 전문병원’ 평가에서 국내 1위 임상 분야 수 기준 종합 2위에 올랐다. 신경외과·정형외과·산부인과가 국내 1위이고, 정형외과와 내분비내과는 세계 톱10에 들었다.
세브란스병원은 13개 전문 임상 분야별 평가에서 신경외과·정형외과·산부인과 등 3개 분야가 국내 1위를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신경외과와 산부인과는 지난해에 이어 국내 1위를 유지했고, 정형외과는 지난해 2위에서 올해 1위로 올라섰다.
정형외과는 세계 순위에서도 지난해 9위에서 올해 6위로 세 계단 올랐다. 내분비내과는 지난해 12위에서 올해 10위로 올라서며 세계 톱10에 진입했다. 세계 순위에서는 정형외과 6위, 내분비내과 10위로 2개 분야가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 처음 평가 대상에 포함된 신장내과는 국내 2위를 기록했다. 심장혈관외과·심장내과·소아청소년과·비뇨의학과·종양학 등도 지난해보다 세계 순위가 상승했다.
이번 평가는 전 세계 30여개국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의료진 추천, 환자보고결과지표(PROMs), 의료기관 인증 등을 종합해 13개 전문 임상 분야별 순위를 산출했다.
이강영 세브란스병원장은 “이번 결과는 현장 의료진을 비롯한 전 교직원이 한마음으로 쌓아온 노력과 환자 중심 철학이 함께 만들어낸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모든 구성원이 힘을 모아 환자들에게 더 나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