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조국혁신당 혁신정책연구원장의 딸 조민 주식회사 사적표시 대표가 롯데홈쇼핑 라이브 방송을 90분 앞두고 출연 취소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조민, 롯데홈쇼핑 방송 90분 전 출연 취소 통보…“논란 우려”
조국혁신당 조국 원장의 딸 조민 사적표시 대표가 롯데홈쇼핑 라이브 방송을 90분 앞두고 ‘대내외적으로 논란이 우려된다’는 이유로 출연 취소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당초 ‘본사 사정’이라고만 알렸으나 문의가 이어지자 경위를 추가로 공개했고, 같은 날 자체 채널에서 대체 방송을 진행했다.
조씨는 18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롯데홈쇼핑 출연이 갑작스럽게 취소된 것에 대해 질문이 많아 사실관계 파악 후 답변드린다”며 경위를 공개했다. 그는 “방송 출연 90분 전 롯데홈쇼핑으로부터 ‘대내외적으로 논란이 우려된다’는 취지의 통지를 받았다”고 전했다. 조씨에 따르면 회사 측은 “대내외적으로 논란이 될까 우려가 생겨 취소한다”는 취지로 설명했다.
당초 조씨는 17일 오후 8시 롯데홈쇼핑 모바일 라이브 방송 ‘엘라이브’에 출연할 예정이었다. 일정이 무산되자 SNS를 통해 “본사 사정으로 취소됐다”고 먼저 알렸다. 당시 “몇 달 동안 준비했는데 아쉬운 마음이 크다”며 “사유는 아직 파악 중”이라고 했다. 문의가 이어지자 이튿날 구체적인 경위를 추가로 올렸다.
홈쇼핑 방송은 무산됐지만 조씨는 같은 날 기존에 운영하던 라이브커머스 채널에서 대체 방송을 진행했다. “준비한 것이 많아서 아쉽지만, (물류 파트너사) 바로픽 창고의 빠른 대응으로 어제 좋은 대체 방송 진행할 수 있어 만족한다”고 밝혔다. 갑작스러운 일정 변경으로 불편을 겪은 소비자들에게 사과의 뜻을 전하며, 5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자사 부담으로 무료배송 혜택을 제공하기도 했다. 이후 “홈쇼핑 출연을 못 했지만 홈쇼핑 같은 매출을 달성했다”며 총 주문 상품 금액으로 7376만4790원이 찍힌 화면을 공유했다.
조씨는 2024년 11월 스킨케어 브랜드를 론칭하며 화장품 사업을 시작했고, 현재 전자상거래 업체 ‘사적표시’의 대표를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