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홀랜드가 주연한 영화 '스파이더맨' 시리즈 네 번째 작품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이하 '스파이더맨 4')가 개봉 57일 차인 23일 관객 수 900만명 고지를 밟았다.
'스파이더맨 4' 900만 관객 돌파…올해 3번째·시리즈 최고 기록
톰 홀랜드 주연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가 개봉 57일 차인 23일 누적 관객 900만명을 넘었다. 올해 개봉작 중 세 번째이자 국내 시리즈 최고 흥행이다.
배급사 소니 픽쳐스는 이날 오전 '스파이더맨 4'의 누적 관객 수가 9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같은 날 오전 9시 29분 기준 누적 관객 수가 900만 명을 넘겼다.
지난 7월 29일 개봉한 '스파이더맨 4'는 2일 차에 100만명, 4일 차에 200만명을 넘어선 데 이어 19일 차에 700만명을 돌파하며 올해 개봉작 중 가장 빠른 속도로 관객을 모았다.
지난달 23일엔 800만명을 돌파하며 전작 '스파이더맨: 홈커밍'(2017·725만명),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2021·755만명),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2019·802만명)을 넘어 시리즈 최고 흥행 기록을 썼다. 국내에서 개봉한 역대 '스파이더맨' 시리즈 가운데 최고의 흥행 기록이다.
최근 '오디세이', '인턴', '옵세션' 등에 밀려 일일 박스오피스 6위까지 내려왔으나, 꾸준히 관객을 모으며 올해 개봉작 중 '왕과 사는 남자'(1천692만명), '오디세이'(1천128만명)에 이어 세 번째로 900만명을 넘어선 작품이 됐다.
'스파이더맨 4'는 성년이 된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톰 홀랜드 분)가 주변 사람들로부터 잊힌 뒤 겪는 성장통을 담았다. 실제 관람객 평가를 토대로 한 CGV 에그지수가 97%로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