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는 17일 윤영기 아프리카중동국 심의관 주재로 본부-공관 화상회의를 열고, 최근 중동과 홍해 정세 불안에 따른 국내 원유 수급과 에너지 공급망 영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외교부, 중동·홍해 불안에 원유 수급·에너지 공급망 점검
외교부가 17일 윤영기 아프리카중동국 심의관 주재로 본부-공관 화상회의를 열고, 중동과 홍해 정세 불안에 따른 국내 원유 수급과 에너지 공급망 영향을 점검했다. 주요 산유국과 대체 수송로·수급선 관련국 주재 11개 재외공관이 참석했다.

NASA Terra MODIS의 호르무즈 해협 진색 위성 사진. NASA 공식 갤러리 직접 이미지 URL, 2235x1741. 지도나 뉴스 전재물이 아닌 위성 관측 자료. · NASA Goddard Space Flight Center / MODIS · 해당 이미지는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
주요 산유국과 대체 수송로·수급선 관련국 주재 11개 재외공관이 이날 회의에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호르무즈 해협과 홍해 상황과 관련해 원유·액화천연가스(LNG)·나프타 등 주요 에너지 공급망 현황을 점검하고, 대체 수송로와 수급선 다변화 방안을 논의했다.
a large ship in the water · 사진 Yuval Zukerman / Unsplash · 해당 이미지는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 · 사진 원문 보기
윤 심의관은 국내 정유업계의 원유 수급 현황을 공유하고, 각 재외공관에 현지 정부·기업과의 네트워크를 동원해 공급망 위험 요인을 면밀히 파악해달라고 당부했다. 뉴스1 보도에 따르면 윤 심의관은 적시에 본부에 보고해 달라고도 요청했다.
외교부는 주요 해상 수송로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에너지 수급 안정을 위한 외교적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뉴스1은 관계 부처 및 업계와 함께 이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