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추석 연휴 주말인 오는 26∼27일 서울형 키즈카페 87곳이 문을 열고, 서울형 인증 민간 키즈카페를 20%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서울형 키즈카페머니’ 10억원어치를 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추석 연휴 서울형 키즈카페 87곳 운영…키즈카페머니 10억원 발행
서울시는 추석 연휴 주말인 26∼27일 서울형 키즈카페 87곳을 열고, 민간 인증 시설에서 20% 할인되는 서울형 키즈카페머니 10억원어치를 18일부터 판매한다고 16일 밝혔다.
판매는 18일 오전 10시부터 서울페이+ 앱에서 시작된다. 올해 발행 예정인 총 45억원 가운데 마지막 발행분이다.
시립 공예마을점과 옴팡점은 연휴 내내 운영한다. 시립 1호점(동작구), 뚝섬자벌레점(광진구) 등 시립 키즈카페 9곳은 26∼27일 모두 문을 연다. 시설별 운영일과 시간, 예약 가능 여부는 우리동네키움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민뿐 아니라 추석을 맞아 서울을 찾은 다른 지역 주민도 서울시민 가족과 동반하면 이용할 수 있다. 지난해부터 개선된 이용기준에 따라 서울에 직장이나 사업장을 둔 생활권자 역시 자녀와 함께 이용 가능하다.
지난 5월 서울숲 야외놀이터에 문을 연 ‘초록초록 서울형 키즈카페’는 별도 예약이나 이용료 없이 연중 이용할 수 있다. 서울시는 초록초록 키즈카페를 내년까지 구별 1개 이상 조성할 계획이다.
서울형 인증 민간 키즈카페 61곳에서는 키즈카페머니를 쓸 수 있다. 민간 시설은 연휴 운영 일정이 제각각이어서 방문 전 확인해야 한다.
키즈카페머니는 서울페이+ 앱에서 1인당 월 20만원까지 20%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보유 한도는 50만원, 유효기간은 구매일로부터 2년이다. 사용 가능한 키즈카페는 스마트서울맵과 서울페이+ 앱, 우리동네키움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마채숙 서울시 여성가족실장은 “추석 연휴에도 많은 서울형 키즈카페의 문을 열어 가족을 만나러 서울을 찾거나 서울에서 추억을 만들려는 시민을 맞이하겠다”며 “키즈카페머니도 잘 활용해 보다 알뜰하고 풍성한 연휴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