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네팔 韓구호대 2진 17일 복귀…"국민 소재 확인 노력 계속"

외교부는 네팔 대홍수 현장에 파견된 대한민국 해외긴급구호대(KDRT) 2진이 17일 활동을 종료하고 귀국한다고 밝혔다. 정부합동대응팀은 현지에 남아 실종자 가족 지원과 국민 소재 확인을 이어간다.

외교부는 네팔 대홍수 현장의 대한민국 해외긴급구호대(KDRT) 2진이 17일 활동을 종료하고 귀국할 예정이라고 이날 밝혔다.

외교부는 민관합동 긴급구호협의회의 의결에 따라 일정이 정해졌다고 전했다.

KDRT와 별도로 파견됐던 정부합동대응팀은 2진 복귀 이후에도 현지에 남아 네팔 당국과 협력하면서 한국인 실종자 가족 지원 등 업무를 주네팔한국대사관과 함께 수행한다.

정부합동대응팀은 외교부 3명, 소방청 2명, 경찰청 3명 등 총 8명으로 우선 구성되며, 팀장은 새로 파견되는 강용구 주로스앤젤레스 총영사관 영사가 맡는다.

경찰청 인원은 한국의 신속 DNA 분석기 4대를 제공받은 네팔 중앙법과학연구소에서 네팔 인력들과 함께 근무하면서 네팔 정부의 사망자 신원 확인 업무 지원 등을 담당한다.

외교부는 대응팀이 "연락 두절된 우리 국민들의 소재 확인을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15일(현지시간) 네팔 중북부 바그마티주 라수와 지역의 어퍼트리슐리(UT)-1 수력발전소 대홍수 현장에서 KDRT 윤주석 2진 구호대장과 대원이 무인기(드론) 수색을 준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