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청주 골목서 20대 여성 흉기로 찌르고 성폭행 시도한 10대 긴급체포

충북 청주에서 일면식 없는 20대 여성의 옆구리를 흉기로 찌른 뒤 성폭행하려 한 10대 남학생이 경찰에 붙잡혔다. 청주상당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강간 등 상해) 혐의로 긴급체포했고, 피해 여성은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충북 청주에서 20대 여성을 흉기로 찌르고 성폭행하려 한 1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청주상당경찰서는 28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강간 등 상해) 혐의로 10대 남학생을 긴급체포했다고 밝혔다.

이 10대는 전날 오후 11시 34분경 청주시 서원구 모충동의 한 골목에서 일면식도 없는 20대 여성의 옆구리를 흉기로 찌른 뒤 성폭행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 여성이 소리를 지르며 저항하자 그는 자신의 이륜차를 타고 달아난 것으로 조사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폐쇄회로(CC)TV 등을 토대로 범행 3시간여 만에 서원구 사창동에서 10대를 붙잡았다.

여성은 곧바로 병원 치료를 받아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가해자를 상대로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