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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클 김유로·윤재빈, 아시안게임 남자 개인도로 8·9위

한국 사이클 대표팀 김유로와 윤재빈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개인도로에서 나란히 4시간 20분 17초로 들어와 각각 8위와 9위를 기록했다. 금·은메달은 카자흐스탄이 가져갔고, 동메달은 일본의 도도메 유히에게 돌아갔다.

한국 사이클 대표팀의 김유로(한국국토정보공사)와 윤재빈(백만킬로사이클아카데미)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개인도로 경기에서 각각 8위와 9위를 기록했다.

김유로와 윤재빈은 23일 일본 아이치현 신시로 서킷 코스에서 열린 대회 사이클 남자 개인도로 결승에서 나란히 4시간 20분 17초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순위 판독 결과 김유로가 8위, 윤재빈이 9위로 대회를 마쳤다. 1위와는 7분 6초 차이다.

이 종목 금메달과 은메달은 카자흐스탄이 휩쓸었다. 알렉세이 루첸코가 4시간 13분 11초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해 우승을 차지했고, 예브게니 표도로프가 4시간 15분 9초로 2위에 올랐다. 동메달은 4시간 15분 51초를 기록한 일본의 도도메 유히에게 돌아갔다.

사이클 개인도로는 출전 선수들이 일제히 출발해 일반 도로에 마련된 장거리 코스를 달린 뒤,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한 순서대로 순위를 정하는 종목이다. 이날 경기는 9.0km의 출발 구간을 거쳐 22.6km 길이의 순환 코스를 6바퀴 돈 뒤, 마지막 13.0km 구간을 달려 결승선을 통과하는 총 157.6km 코스에서 치러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