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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김아론, 주니어 GP 5차 대회 16위…황규진은 19위

피겨 남자 싱글 김아론(만덕고)과 황규진(경성중)이 2026-2027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주니어 그랑프리 5차 대회에서 톱10 진입에 실패했다. 김아론은 총점 169.24점으로 16위, 황규진은 149.69점으로 19위였다.

ISU 중계 화면 캡처 사진
사진=ISU 중계 화면 캡처

피겨 남자 싱글 김아론(만덕고)과 황규진(경성중)이 2026-2027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주니어 그랑프리 5차 대회에서 톱10 진입에 실패했다.

김아론은 26일(한국시간) 조지아 바투미의 바투미 아이스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남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두 차례 넘어지며 기술점수(TES) 53.83점, 예술점수(PCS) 60.88점, 감점 2를 합쳐 112.71점을 받았다. 첫 점프 과제인 트리플 악셀과 트리플 플립-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는 무난히 소화했지만, 트리플 루프와 트리플 러츠를 뛰다 넘어지는 등 점프에서 난조를 보였다.

전날 쇼트프로그램에서 56.53점을 받았던 김아론은 총점 169.24점을 기록, 26명의 출전자 가운데 16위로 대회를 마쳤다. 앞선 3차 대회에서 11위를 차지했던 김아론은 2개 대회 모두 톱10에 들지 못하며 시즌을 마무리했다.

함께 출전한 황규진도 프리스케이팅에서 6개 점프 요소 모두 회전수 부족 판정에 두 차례 엉덩방아를 찧으면서 TES 43.41점, PCS 53.62점, 감점 2를 합쳐 95.03점에 그쳤다. 쇼트프로그램(54.66점)을 합쳐 총점 149.69점으로 19위에 머물렀다.

이번 시즌 주니어 그랑프리 무대에 데뷔한 황규진은 지난 1차 대회에서 15위를 차지했고, 두 번째 대회에선 19위로 밀렸다.

스위스의 이안 바일러(221.72점)가 우승했고, 오카자키 하야토(217.27점)와 다카하시 세나(214.87점·이상 일본)가 2∼3위에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