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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연우·백다연, 아시안게임 테니스 여자 단식 첫날 2회전 진출

구연우와 백다연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여자 단식 1회전을 각각 41분, 42분 만에 통과했다. 2회전에서는 둘 다 일본 선수를 상대한다.

한국 여자 테니스 간판 구연우(185위·CJ제일제당)와 백다연(272위·NH농협은행)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여자 단식 첫날 나란히 1회전을 통과하며 순조롭게 출발했다.

구연우는 27일 일본 나고야 히가시야마 공원 테니스센터에서 열린 여자 단식 1회전에서 아나스타시야 투르수노바(타지키스탄)를 41분 만에 2-0(6-0 6-0)으로 꺾었다. 구연우는 2회전에서 일본의 우치지마 모유카(105위)를 상대한다.

백다연 역시 42분 만에 시발리 구룽(네팔)을 2-0(6-1 6-0)으로 물리쳤다. 백다연은 일본의 사카쓰메 히메노(119위)와 격돌한다. 두 선수 모두 2회전에서 일본 선수를 상대한다.

둘은 이번이 두 번째 아시안게임 무대다. 구연우는 2022 항저우 대회에서 박소현과 여자 복식 8강에 올랐고, 백다연은 정보영과 여자 복식 동메달을 따냈다. 이번 대회에서 구연우는 생애 첫 아시안게임 메달을, 백다연은 2회 연속 메달을 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