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피격 사우디 동서송유관 펌프장 2곳 파손…복구 일정 불투명

로이터 통신이 석유업계·안보 소식통 3명을 인용해, 사우디아라비아 동서 송유관 펌프장 두 곳이 파손됐고 복구 일정이 불투명하다고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아람코와 사우디 정부 공보실은 즉각 답하지 않았다.

red and white tower under blue sky during night time

red and white tower under blue sky during night time · 사진 Maksym Kaharlytskyi / Unsplash · 해당 이미지는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 · 사진 원문 보기

세계 최대 석유 수출국 사우디아라비아의 핵심 원유 수송 인프라인 동서 송유관을 연결하는 펌프장 두 곳이 파손됐으며, 현재로선 복구 일정이 불투명하다고 로이터 통신이 석유업계 및 안보 분야 소식통 3명을 인용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아라비아반도를 횡단하는 길이 1천200km의 이 송유관을 운영하는 사우디 국영 석유회사 아람코 측은 관련 논평 요청에 응답하지 않았다. 사우디 정부 공보실 역시 즉각적인 답변을 내놓지 않았다.

NASA Terra MODIS의 호르무즈 해협 진색 위성 사진. NASA 공식 갤러리 직접 이미지 URL, 2235x1741. 지도나 뉴스 전재물이 아닌 위성 관측 자료.

NASA Terra MODIS의 호르무즈 해협 진색 위성 사진. NASA 공식 갤러리 직접 이미지 URL, 2235x1741. 지도나 뉴스 전재물이 아닌 위성 관측 자료. · NASA Goddard Space Flight Center / MODIS · 해당 이미지는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

그동안 호르무즈 해협의 원유 운송 적체를 완화하는 역할을 해온 이 송유관은 최근 이라크에서 날아온 무인기(드론) 공격을 받은 직후 가동이 일시 중단됐다고 사우디 당국자들이 밝힌 바 있다.

송유관 가동 중단으로 국제 원유 공급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유가가 급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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