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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진 44개월 여아 온몸에 피멍·혈중 캡사이신…경찰은 내사종결

2019년 서울 성북구에서 머리 손상으로 숨진 44개월 여아 사건을 경찰이 입건 전 조사 단계에서 '혐의없음'으로 종결한 데 대해, 부친이 서울경찰청에 수사심의를 신청했다. 온몸 멍·상처와 혈중 캡사이신 검출, 계모가 핫소스를 먹였다는 진술 등이 있는데도 변사로 처리한 판단이 적절한지 따져달라는 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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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침몰 예인선 선체 수색 본격화…15일 민간 잠수사 투입

부산 앞바다에서 침몰한 예인선 티엔에스캐처호 선체 수색이 본격화한다. 오는 15일쯤 민간 잠수사가 수심 87m 해저에 들어가 선체 주변을 조사하고, 해경은 함선 30척과 항공기 6대로 실종자 수색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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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외국인 연금 형평성 논란에 사회보장제도 전방위 긴급점검

외국인 연금 수급 형평성 논란을 계기로 정부가 기초연금·긴급복지·건강보험 등 주요 사회보장제도의 허점을 찾는 긴급 점검에 착수했다. 이재명 대통령 지시에 따라 보건복지부가 외국인 수급 요건과 사각지대를 살피고, 기초연금 거주요건 법안 정비도 서두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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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 "정년 넘긴 버스기사라도 재고용 관행 있으면 기대권 인정"

정년에 도달한 버스기사라도 사내 규정과 재고용 관행으로 신뢰관계가 형성됐다면 기간제(촉탁직) 재고용 기대권이 인정된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대법원 2부는 나주교통이 중앙노동위원회를 상대로 낸 부당해고 구제 재심판정 취소 소송에서 사측 승소 원심을 깨고 사건을 대전고법으로 돌려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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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사천정수장 설비 고장으로 정전…통영 등 7개 시·군 단수

12일 한국수자원공사 사천정수장 전기 설비 문제로 정전이 나 통영·고성·사천·거제·진주·남해·하동 등 경남 7개 시·군이 단수 피해를 겪었다. 오후 8시 20분께 긴급 복구는 우선 끝났으나 정상 급수까지는 시간이 더 걸릴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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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 원서접수 '먹통' 후폭풍…마감 1시간 연장에 형평성 논란

2027학년도 대입 수시 원서접수 시스템이 마감 직전 다운돼 접수가 1시간 연장됐다. 경쟁률 확인 후 추가 지원과 미접수 구제 절차가 겹치며 수험생 간 기회 형평성 논란이 일고, 대학·학과별 최종 경쟁률도 달라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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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가면 사형”…기독교 개종 이란인, 법원서 난민 인정

이슬람교에서 기독교로 개종한 이란 국적 남성이 서울행정법원에서 난민 불인정 결정 취소 소송에서 승소했다. 재판부는 이란에서 개종자가 배교자로 간주돼 사형에 처해질 수 있고, 본국 귀국 시 박해받을 충분히 근거 있는 공포가 있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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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 주택서 60대 어머니 흉기로 찌른 20대 아들 체포

인천 강화경찰서는 존속살해미수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현행범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A씨는 11일 오후 10시께 강화군 내가면 단독주택에서 60대 어머니 B씨를 여러 차례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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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앞바다 예인선 전복 실종자 5명, 11일째 수색

지난 2일 부산 앞바다에서 전복된 예인선 티엔에스캐처호 실종자 5명에 대한 수색이 12일 11일째 이어졌다. 함선 28척과 항공기 6대가 투입되고, 기상 여건이 나아져 해군 무인잠수정(ROV)으로 선체 주변 수중 수색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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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금 0원’ 첫 수시…대전·충남 국립대 3곳 경쟁률 상승

정부의 지방 국립대 등록금 전액 지원 계획 발표 이후 처음 치러진 2027학년도 수시에서 충남대·공주대·국립한밭대 경쟁률이 일제히 올랐다. 일부 지역 사립대도 경쟁률이 올라 국립대 쏠림이 곧바로 사립대 하락으로 이어지지는 않았다.